내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며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예상 진로가 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낮에는 동해상을 따라 북상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태풍의 위험 반원이 400km 이상으로 넓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태풍과 가까운 동쪽 지역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에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영남 지역에도 최고 300mm,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50~20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겠는데요. <br /> <br />동해안은 순간 초속 40m의 돌풍이 몰아치겠고요. <br /> <br />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만조 시간까지 겹치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예상돼 미리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본격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이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9052327527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